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국적 아이돌 그룹 (문단 편집) == 특징 == ## 나무위키 문서에서 '개요' 문단을 제외한 문단이 2개 이상 존재할 경우, '상세', '소개', '설명'이라는 문단명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우선합니다. '편집지침/일반 문서 3.서술 우선 순위' 참고. 다국적 아이돌 그룹은 대부분 다수의 [[한국인]] 멤버에 소수의 [[외국인]]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외국인 멤버가 있다면 해당 국가의 팬들에게 관심 및 인지도와 언어적, 문화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외국인 멤버를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의외로 [[K-POP]] 아이돌 팀에 외국인 멤버들이 포함되면서 '''[[해외]]에서 [[한류]]에 대한 [[반한|반감]]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특히 [[중화권]], [[일본인]], [[동남아시아]] 출신 멤버들이 그렇다. 과거에는 '''일방적'''으로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팬들만 한류를 좋아했다면, 반대로 현재는 케이팝 그룹 안에 외국인 멤버들이 포함되면서 '''쌍방향'''으로 동남아, 중화권 출신의 멤버들도 한국에서 사랑을 받게 되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 [[TWICE]]는 일본인 멤버가 3명이나 있었기 때문에 [[한일관계]]가 매우 안 좋았던 시기에도 일본의 [[혐한/일본|반한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외국인 멤버는 대부분 [[미국인]]이었으며, 그마저도 모두 '''[[한국계 미국인|한국계 교포]]'''들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2012년 [[EXO]]의 중화권 진출 성공 이후로 중화권 진출을 위해 중국인 멤버가 급격히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2017년 이후로는 남자 아이돌은 중국인 멤버의 수가 적어지고 있다. 중국인 멤버가 줄어드는 이유는 [[중국]]의 '''[[한한령]]''' 영향과, '''EXO의 중국인 멤버들의 무단 연쇄 탈퇴'''와도 무관하지 않다. 하지만 걸그룹은 여전히 대형이나 자본력이 있는 기획사 중심으로 중화권 멤버들이 데뷔하는 편이다. 2018년 [[TWICE]]의 [[일본]] 진출이 대박난 이후로는 [[일본인]] 멤버가 많아졌다.[* 이 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 부는 한류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려는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많다. 전형적인 일본의 아이돌 그룹보다 해외진출에 대한 포부가 큰 일본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연예 기획사로 찾아오는 경우도 늘어났고, 특히 [[Nizi Project]]와 같은 국내 기획사 소속 현지화 아이돌 그룹 선발 오디션에도 응모하는 케이스도 있다. 결국에는 [[NiziU|현지화 그룹]]도 생기는 등 여러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만인]] 멤버는 [[TWICE]] [[쯔위]]가 데뷔한 이후로 급격히 늘어났다. 그리고 [[2PM]] [[닉쿤]]을 계기로 [[태국인]] 멤버들도 많아졌다. 그리고 과거에는 서구권 출신으로 한국계 교포 멤버들만 있던[* 또한 과거에는 교포 멤버가 [[한국계 미국인]] 정도밖에 없었지만, 이후에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다른 영미권 출신 멤버들도 나오고 있다.] 것과 달리, 대만계 미국인 [[엠버 리우|엠버]]와 [[마크(GOT7)|마크]], 또는 [[대만]]·[[홍콩]]계 캐나다인 [[헨리(가수)|헨리]], [[중국]]계 캐나다인 [[크리스 우|크리스]], 베트남계 호주인 [[하니(NewJeans)|하니]]처럼 한국계가 아닌 [[영미권]] 출신 멤버들도 생기고 있다. 최근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휴닝카이]], [[Kep1er]]의 [[휴닝바히에]], [[모모랜드]]의 [[낸시]], [[아이오아이]]의 [[전소미]], [[세븐틴]]의 [[버논]], [[NewJeans]]의 [[다니엘(NewJeans)|다니엘]]처럼 [[백인]] [[혼혈]] 멤버 역시 많이 등장하는 추세. 현재까지 KPOP 아이돌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 지역은 [[유럽]][* 드물지만 [[파이브돌스]]의 전 멤버 [[샤넌]]은 영국인, [[드리핀]]의 전 멤버 [[알렉스(2004)|알렉스]]는 독일인, [[엑신]]의 [[노바(X:IN)|노바]]가 러시아인이다. 특히 노바는 아시아 혼혈이 아닌 보통의 [[백인]]이다.],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블랙스완(아이돌)|블랙스완]]의 [[파투(블랙스완)|파투]]가 [[아프리카]] 출생의 벨기에인이다. 혼혈이 아닌 완전한 [[흑인]]이며, 한국 가요계를 통틀어 최초이자 유일하다고 할 정도로 극소수의 케이스이다.], [[서남아시아]][* 극소수이지만 [[블랙스완(아이돌)|블랙스완]]의 [[스리야]], [[엑신]]의 [[아리아(X:IN)|아리아]]가 인도 출신이다.]이다. 2023년 보이그룹 오디션인 [[보이즈플래닛]]과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소년판타지]]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한 만큼 해당 지역 출신 연습생들도 소수지만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였으나 역시나 [[유리천장|보이지 않는 한계]]가 있는 탓인지 같은 동양인 및 동양계 혼혈 연습생들만 뽑혔다. 외국인 아이돌 지망생이 한국에서 [[데뷔]]를 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아시아에서 [[한류]]의 영향력과 [[K-POP]]의 국제적 인기로 인해서 한국에서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다면 소위 '''케이팝 프리미엄'''이라는 것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프리미엄으로 인해서 한국 데뷔와 동시에 자국에서는 인기스타의 자리에 자연스럽게 올라서게 된다. 다만 한국에서도 해당 그룹이나 멤버가 어느 정도는 인기가 있어야 한다. 한국 인기는 외국인 멤버의 자국 팬들에게 매우 큰 '''셀링포인트'''이다.[* 일명 자국의 [[국뽕]]을 느끼는 해외팬들이 많다.] 그 예로 [[SUPER JUNIOR]]의 전 멤버 [[한경(배우)|한경]]은 K-POP 최초의 중국인 멤버였기 때문에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초대박을 터뜨렸다. 동남아시아 한류의 중심지인 [[태국]] 출신의 아이돌인 [[닉쿤]], [[리사(BLACKPINK)|리사]][* 태국 팬들은 특히 리사가 [[화교]] 혼혈이 아니라는 점을 좋게 받아들인다.], [[뱀뱀]], [[민니]]는 거의 데뷔와 동시에 태국 탑스타로 인정받았으며, 해외에서 국위선양을 하는 태국 국민의 자랑으로 여겨지기까지 하는 분위기이다. 거기다 부가적으로 태국 공연에 더 많은 관객수를 동원할 수 있고, 다양한 태국 [[광고]]에도 출연할 수도 있다.[* 실제로 [[GOT7]]은 태국인 멤버 [[뱀뱀]] 때문에 태국에서 광고를 많이 찍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공연 시장이 제일 높고 문화적 영향력도 큰 나라이기 때문에, 태국에서의 케이팝 인기가 타 동남아 국가로 번지는 영향도 있다. [[TWICE]] 이후로 일본 청소년들이 [[KPOP]]에 대해 선망함과 동시에 본인 역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면서 도전하고 태국 청소년들도 KPOP 선망 역시 높고 한국 아이돌에 대해서 '''돈을 엄청 벌 수 있고 국위선양 및 신분상승의 기회'''로 여기며 한국 기획사 오디션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2PM]] [[닉쿤]], [[BLACKPINK]] [[리사(BLACKPINK)|리사]], [[GOT7]] [[뱀뱀]]의 경우 태국에서 국민 아이돌의 위치에 있으며 한국 아이돌을 꿈꾸는 태국 청소년들에게 롤모델이 되고있다. 설령 본인이 몸 담갔던 그룹이 실패한다고 할지라도 전직 K-POP 아이돌 그룹이었단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고국(서양권 제외)에 돌아가면 큰 스펙이 된다. 한류의 수요가 높은 지역인 동북아, 동남아는 일본, 싱가포르를 제외하면 전부 개발도상국이므로 과거 K-POP 아이돌을 하다가 돌아온 인원은 해당 그룹이 떴는지 상관없이 어쨌든 '선진국에서 몇 년 공부함 물론 한국어도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심지어 거기서도 선망받는 일까지 하다 돌아옴' 이 조건을 충족하는 인재가 되는데 당연하지만 개발도상국에서 이런 인재는 얼마 되지도 않는다. 아니, 그 선진국이라는 일본조차도 K-POP 댄스, 노래를 배우고자 하는 인원이 현재 과포화 상태라[* 더욱이 지망생들의 연령까지 어려지고 있다는 점도 포인트다. 초등학생까지 지원할 정도.] 이 인원들을 가르치기 위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13/2019051300456.html|한국인 강사조차 끌어 쓰는 실정이다.]] 즉, 다국적 아이돌 그룹 멤버는 설령 그 그룹이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고국에 돌아가서 자기 스펙을 통해 연예 기획사를 설립하거나 K-POP 댄스, 보컬 트레이너 등으로 활동하면 되기 때문에 적어도 한국 국적의 아이돌 지망생보다는 허들이 낮다. 이 때문에 K-POP 아이돌이 되기 위해 외국에서 몰려드는 것이다. [[연습생|아이돌 트레이닝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진 곳도 전세계에서 거의 한국이 유일할 정도다.[* 일본은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시켜주는 시스템이 아니다. 대체적으로 일본의 아이돌 문화는 '성장형 아이돌' 팬들과 함께 성장해간다는 인식이 깔려 있어서, 기획사에서는 따로 연습생 트레이닝을 시켜주지 않는다. 그나마 최근에 한국의 아이돌이 국제적인 인기를 얻게되자 [[EXILE]] 소속의 걸그룹 [[E-girls]]나 [[쟈니스 주니어]]의 시스템이 비슷하게 따라하고 있는 수준이긴 하지만, 한국 기획사의 연습생 트레이닝처럼 체계적이지 않다. 미국의 [[미키 마우스 클럽]]이 있지만 이건 TV 프로그램 상으로 아이들을 트레이닝 시켜주는 방식으로, 기획사가 트레이닝 시켜주는 것과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데뷔 절차도 투명하고, 높은 수준의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우주소녀]]의 중국인 멤버 [[우쉬안이|선의]], [[멍메이치|미기]]는 중국판 프로듀스 [[창조 101]]에 참가하여 압도적인 기량을 펼쳤으며, 당시 아이돌 문화가 체계적으로 갖춰지지 않았던 중화권에서 톱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유명 기획사의 [[글로벌]] [[오디션]]이 해외에서 열리는 경우도 많으니 외국인들이 더 쉽게 한국에 와서 연습생이 되고 데뷔하는 편이다. 요즘에는 아예 해외 댄스학원에 한국 기획사가 직접 찾아가서 외국인을 스카우트하는 방식의 내방 오디션도 열린다.[* 인도네시아인 [[디타]], 일본인 [[타카라(버스터즈)|타카라]]가 이 방식으로 한국에서 데뷔했다.][* 때로는 역으로 해외 댄스학원 출신들이 한국 기획사가 내는 해외 멤버 선발 공고를 보고 찾아가기도 한다. [[Nizi Project]]에 응시한 많은 일본인들이 그 예.] [[한국]]계 [[교포]] 멤버의 경우에는 완전한 외국 핏줄 멤버에 비해 외국인이라는 인식이 다소 덜하고 거부감도 적다.[* 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미권 출신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god]][* [[박준형(god)|박준형]], [[대니]], [[손호영]]이 한국계 미국인이다.]와 [[소녀시대]][* [[써니(소녀시대)|써니]], [[티파니 영|티파니]], 데뷔와 전성기를 함께 한 전 멤버 [[제시카(가수)|제시카]]가 한국계 미국인이다. 다만 써니는 한국과 미국의 복수국적이며, 실질적으로 자란 나라는 한국이다.]는 멤버 중 3명이 한국계 미국인이었지만 다국적 아이돌로 보는 시선은 사실상 전혀 없었다. 또한 한국계 교포들은 [[TCK]]로서 양쪽 언어가 다 유창하고 문화적으로 양쪽 다 친근하다는 장점 덕분에 국내 팬덤과 해외 팬덤을 모두 끌어들일 수 있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여러 기획사에서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다. 다국적 그룹의 [[약점]]은 본인의 의지나 사실여부에 상관없이 해당 국가와 관련된 [[정치]]적인 이슈에 걸릴 경우 지탄을 받기 쉽다. 각국마다 정치적 견해가 다르고 서로의 문화적인 오해로 인해 논란이 생기기도 한다. 쯔위의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 [[사나(TWICE)|사나]]의 [[TWICE 사나 일본 연호 사용 논란 선동 사건|일본 연호 사용 논란 선동 사건]], 중화권 멤버들의 잇다른 [[남중국해]]의 중국 소유 지지로 [[동남아]]에서 비판이 있었고, 또한 [[홍콩 민주화 운동]]을 저지하는 [[홍콩 경찰]]을 지지함으로써 국내 및 홍콩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은 사건, [[중국 국수주의 네티즌의 한국 연예계 비방#s-2.4.1|SNS 항미원조 게시물 논란]], 또는 중국인 멤버 [[런쥔]]이 [[백두산]]을 한국어로 [[장백산]]이라고 호칭하여서 한국 네티즌에게 비판을 받은 사건 등이 있다. 정치적인 이슈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일본인 멤버들이 속한 그룹은 3월 1일([[3.1절]]), 8월 15일([[광복절]]), 8월 29일([[경술국치|경술국치일]])에는 활동을 쉬는 제약을 받기도 한다. 특히 중화권 멤버가 포함된 다국적 그룹의 경우 일부 중화권 멤버들이 한국 그룹 활동보다 중화권 개인 활동에 훨씬 더 중점을 두면서 한국 팀 활동이나 그룹 계약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 [[EXO]]의 전 멤버인 [[크리스 우|크리스]], [[루한]], [[황쯔타오|타오]]로 3연속으로 터진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테이스티]], [[믹스(아이돌)|믹스]] 등이 있다. [[우주소녀]]도 중국인 멤버 [[우쉬안이|선의]], [[성소]], [[멍메이치|미기]]의 [[창조 101]] 참여를 계기로 중화권에서만 활동하며 완전체 활동이 계속 지연되다가 2023년 3월에 그룹을 재정비하고 중국인 멤버들을 전 멤버로 분류하여 완전히 정리했다. 일부 중화권 멤버들은 SNS로 정치 성향을 드러내지 않고 한국 활동에 즉각 복귀하는 등 칭찬을 받고 있지만 이들 역시 한국 활동을 위해 일부러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경우가 많다. [[f(x)]] 출신 [[빅토리아 송]], [[피에스타(아이돌)|피에스타]] 출신 [[차오루]], [[프리스틴]] 출신 [[주결경]]이 중국으로 돌아가 친중적 정치 성향을 드러낸 사례, [[엘키]]가 [[CLC]] 탈퇴 후 자신의 정치 성향을 드러낸 사례, 소속사인 젤리피쉬로부터 홀대를 받았다고 밝혀 동정을 받았던 전 [[구구단(아이돌)|구구단]] 멤버 [[류셰닝|샐리]] 역시 정치 성향이 뒤늦게 알려진 사례에서 나타나듯이 이는 기우가 아님이 드러났다. 일부에서는 이들이 중국인인 이상 중국 공산당의 명령을 따라야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처지이므로 진짜 정치 성향을 드러낸 것이 아니라며 옹호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의 잘못이나 한국인들의 거부감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또한 이러한 주장은 소수민족 [[묘족]] 출신인 차오루, [[홍콩]] 출신인 엘키, [[대만]] 출신인 [[천신웨이]]가 이런 성향을 보인 것을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 이런 멤버들을 지칭하는 [[둘기(신조어)|둘기]]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을 정도. 더불어 여러 둘기 사례와 중국인 멤버들의 정치적 발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문화공정]] 등으로 심해진 [[반중]] 감정 등의 이유로 현재는 중국인 연습생을 잘 뽑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팬덤과 대중들은 외국인 멤버를 [[K-POP]]의 구성원으로 쉽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편이다.[* 오히려 아이돌 문화가 한국, 중화권보다 일찍 발달한 일본은 아이돌 그룹에 외국인 멤버를 받아들이는 일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며 아예 받지 않는다. 일본의 인기 아이돌 걸그룹인 [[AKB48]]은 전부 일본인으로만 구성되었다가, 2015년에 처음으로 [[대만인]] 멤버 [[마챠링]]을 선발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자, 여자 아이돌 그룹에서는 외국인을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 지경으로 외국인 멤버를 찾기가 힘들다. [[아이돌링!!!]]의 원년 멤버였던 폰치가 베트남인이지만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기에 사실상 외국인으로 인식하지는 않았다.] 다만 [[2020년대]]부터 중화권 멤버들이 자신의 SNS에 정치적 발언을 게시하는 행보가 대두되며, 일부에서는 정치적 논란을 걱정할 필요가 적은 전원 한국인 그룹 선호도가 증가했다. 그래서 전원 한국인 그룹 [[ITZY]], [[Red Velvet]], [[Weeekly]], [[STAYC]] 등의 팬들은 그룹을 홍보할 때 멤버 전원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타국과 정치 역사적 논란에 엮일 걱정이 없다고 강조하기도 하며, 중국보다는 한국에 대해 우호적이고 동시에 계약에 충실하고 정치적 발언을 쉽게 하지 않는 일본과 태국이나 영미권 출신들을 선호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게다가 프로 스포츠마냥 팀당 외국인 보유 및 출전 제한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서 외국인 멤버 몇 명을 뽑을 것인지는 기획사의 재량이다. 아예 한국인 멤버가 없고 국적이 서로 다른 전원 외국인 멤버들로만 구성된 다국적 그룹도 있다.[* [[EXP EDITION]], [[블랙스완(아이돌)|블랙스완]].] 그러나 이 경우는 한국인 멤버가 없으므로 서툰 한국말로 인해 한국 팬들과의 소통이 어렵고, 한국 팬들이 문화적 공감대와 친근감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성공의 확률이 매우 낮고 인기를 얻기도 어렵다. 이것은 다국적 아이돌 그룹에서 외국인 멤버들이 가진 장점이 더 커보이지만 [[한국인]] 멤버들의 존재감 역시 무시할 수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한국인 멤버들이 한국에서 [[언어]]''', '''[[문화]]적 소통이 어렵다는 [[단점]]을 상쇄시켜 주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멤버의 장점이 부각되는 것이다.''' 즉, 다국적 아이돌 그룹은 외국인 멤버와 한국인 멤버가 함께 구성되었을때 장점이 극대화되어 [[시너지|시너지 효과]]를 가장 크게 일으킨다. 현재 다국적 아이돌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4세대[* 현재 4세대 걸그룹의 대표라 불리우는 [[aespa]], [[IVE]], [[LE SSERAFIM]], [[NewJeans]]에는 전부 외국인 멤버가 있다. ([[aespa]]: [[지젤(aespa)|지젤]]&[[닝닝]], [[IVE]]: [[레이(IVE)|레이]], [[LE SSERAFIM]]: [[미야와키 사쿠라|사쿠라]]&[[허윤진]]&[[카즈하(LE SSERAFIM)|카즈하]], [[NewJeans]]: [[하니(NewJeans)|하니]]&[[다니엘(NewJeans)|다니엘]])] 아이돌 세대부터는 전원 한국인으로 이루어진 그룹이 드물 정도이다. 아무래도 KPOP이 세계화되면서 현지 멤버를 투입하여 해외 인기를 얻기 유리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도 있고 그나마 한국에서 태어난 어린이들도 예전만큼 아이돌을 선망하는 분위기가 점점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는 기약 없는 [[연습생]] 생활을 선호하지 않는다. 정말로 뛰어난 연습생은 여러 기획사에서 동시에 영입을 원할 가능성이 높기에 갑의 위치에 올라가기도 하지만, 어중간한 경우에는 아예 유튜버, 인터넷 방송인, SNS 인플루언서 등으로 빠지는 추세다. 특히 [[유튜버]], [[인터넷 방송인]], [[힙합]] 아티스트로 성공할 경우에는 아이돌에 비해 [[사생활]]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선호된다. 특히 남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스포츠 스타, 프로게이머, 힙합 아티스트에 관심 있어하지 남자 아이돌에 대해서는 거의 무관심에 가까운 상황이라, 인재가 거의 말라버린 상황이다. ] 한국인 인재들이 줄어들고 있고 반면 [[다문화 가정]] 자녀와 외국인 자녀는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